[OSEN=김채연 기자] 크로스진 출신 신원호가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을 뗀다.
신원호는 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ONE’을 발표했다. 동시에 타이틀곡 ‘Warzo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타이틀곡 ‘Warzone’은 독특한 구성의 팝 넘버로, 서로 상처를 주고 화해하는 과정 속에서 치유해 나가는 연인의 모습을 그린다. 표면적으로는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이지만, 그 이면에는 ‘진정한 평화란 무엇일까’에 대한 메시지를 넣었다. 다만 이러한 주제와 다르게 가볍고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트랙에서 리스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I fight in a warzone/ 네 눈물이 닿은 순간/ 녹아버린 상처/ Though I wanna do it so fine”
가사에는 치열한 순간에서도 연인의 눈물 한 방울에 상처가 녹고, 결국 난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겼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여러 연인이 등장해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목격자처럼 여러 커플을 보고 있던 신원호의 곁에도 그의 연인이 등장하면서 ‘진정한 평화’에 와닿았다는 웃는 신원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신원호는 그동안 크로스진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뮤지컬,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신원호라는 이름으로 여러 색을 보여줬던 그는 신보 ‘ONE’으로 그동안 마주해 온 모든 경험과 이어져 온 인연들, 그 무엇보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이 본인을 나타내는 ‘ONE’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신원호는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를 새롭게 나아가는 첫 걸음을 밟는다. 지금까지 발매한 곡과 달리 본인 스스로 곡 선정부터 녹음까지 전 과정을 프로듀싱해 완성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고민을 빠짐없이 전했다.
한편, 신원호의 신곡 ‘Warzone’은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아뮤즈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