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18개월 子 발달 걱정에 결국 오열..."자책감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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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4일, 오후 05:27

(MHN 한승미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강재준 부부가 18개월 아들 현조의 언어 발달과 육아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3일 '기유TV' 채널에는 '(육아로그) 엄마 내 성격이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부부가 아동심리 전문가를 집으로 초청해 현조의 발달과 기질을 점검받는 모습이 담겼다.

전문가는 "18개월은 '엄마 아빠 없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던 아기에서 이제 '나야 나'로 중심이 바뀌는 시기"라며 "지금 잘 넘어가야 진짜 나를 주장하는 사춘기 때도 잘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조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걸 좋아한다"며 "눈을 자주 맞춰야 사회성의 기본이 되는 상호작용이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은형은 "우리를 잘 안 보는 느낌에 걱정이 됐다"며 "말이 느릴 수 있고, 말을 하겠다는 것은 알겠는데 '나의 방식이 잘못된 건가'하고 자책하다가 울었다"고 고백했다. 강재준도 "현조가 말이 좀 느린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아서 걱정이 된다. 현조 개월수에 비해서 발달 과정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발달 표를 보니까 현조가 표현보다 언어 이해가 더 높다"며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맥락을 많이 알고 있으니 간단한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몰입하면 말하는 걸 잊는 성향이 있어, 뭘 얘기하려면 먼저 눈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달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상호작용도 되고 실제 상호성도 괜찮고 자기가 스스로 하려는 자조행동과 대근육 발달이 연령보다 높다"며 "걱정하는 표현언어는 다른 것에 비해 낮지만 경계선에도 닿지 않아 걱정할 필요 없다. 상호작용 방식을 조금 바꾸면서 기다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최근 아침에 "현조가 뭐 하고 있는지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며 "은형이도 현조가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울고 새벽에 맥주를 계속 마셨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은형은 "육아는 아무리 해도 티가 안 나는데 아이까지 반응이 오니까 화나기도 하고, 자책감이 심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기유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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