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첫 연극 '행복' 도전 성료... 뭉클한 종연 소감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04일, 오후 05:34

(MHN 김설 기자) 배우 서준영이 연극 ‘행복’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연극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서준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행복’에서 남편 역을 맡아 두 달간의 강행군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는 아내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극으로, 서준영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 서준영은 베테랑 배우 홍경인, 이태일과 함께 남편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매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편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매체 연기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을 무대 위에서 가감 없이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을 마친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첫 연극이라 긴장됐지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관객분들 덕분에 최선을 다해 몰입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찾아오신 관객분들이 ‘행복’을 받아 가실 수 있도록 매 순간 진심을 다했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또! 오해영’, ‘금이야 옥이야’, ‘용감무쌍 용수정’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23 KBS 연기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방송계를 넘어 연극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접수한 서준영은 “앞으로도 매체를 가리지 않고 팬들과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티앤아이컬쳐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