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충주맨'...김선태 "돈 벌고 싶다" 발언에 광고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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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4일, 오후 06:05

(MHN 한승미 기자)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전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기업과 기관들의 광고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김선태의 개인 채널 '김선태'는 공개 하루만에 구독자 수가 80만 명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영상 '김선태입니다'에는 구독자 반응뿐 아니라 광고주들의 댓글이 쇄도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공직을 떠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퇴사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내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며 "망할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 유튜버로 자리를 잡고 싶다. 구독,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말했다.

채널 소개 문구는 "세상의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로, 기업과 기관들이 다양한 협업 의사를 댓글로 남기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일반인 김선태의 첫 치킨 광고는 노랑통닭이 해내겠습니다! 맡겨 주십시오! 믿어 주십시오!"라고 댓글을 달았다. 여행사 하나투어는 "세상은 넓고 김선태는 '하나'다! 여행 가던 길에 소식 듣고 뛰어왔습니다"라고, CJ제일제당은 "광고도 식후경이다. 일단 저희 비비고 만두부터 드시고 시작하시죠. 식사하시는 동안 돈길 깔아 놓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신신제약, 농림축산식품부, 코지네스트 등도 댓글을 통해 협업 의사를 표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김선태 채널에 쏟아지는 광고 제안을 두고 가수 이효리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과거 광고계를 떠났던 이효리는 활동을 중단했다가 광고 복귀를 선언하며 단기간에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어떤 기업이 이효리의 첫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됐던 과거 사례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김선태의 첫 영상은 공개 후 하루만에 조회수 384만 회를 넘어섰으며, 댓글은 2만 3000여 개, 좋아요는 21만여 개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온갖 기업체, 기관, 공식 채널들 정모 현장이다" "광고주들 몰려온다" "실버버튼이랑 골드버튼 묶음 배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선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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