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가수 윤종신이 절친인 감독 장항준을 향한 찐친 걱정을 내비쳤다.
4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등장했다. 윤종신과 유재석은 만나자마자 이들의 공통 지인이자 장안의 화제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 흥행 실패로 사실 많은 아픔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사 대표와 한마음 한뜻으로 역대급 캐스팅부터 깔끔하고 유쾌하며 슬픈 영화를 만들어 가족, 남녀노소 가릴 것 없는 공감 코드의 영화를 만든 그는 파죽지세로 천만을 향해 다다라가고 있었다. 이날 방송분 기준 940만 명 관객수를 찍었고, 사극 영화 '왕의 남자', '광해' 등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었다.
![[OSEN=이대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br /><br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사연을 그린 작품으로 2월 4일 개봉한다.<br /><br />장항준 감독, 배우 유지태, 김민, 전미도, 박지훈, 유해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1.2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4/202603042101778935_69a82afc2df4b.jpg)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과 젊었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장항준 감독이 타 예능에서 수차례 밝혔듯 20대 시절 윤종신 집에 기숙하며 김은희 작가와 결혼 후에도 윤종신의 도움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장항준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느낄 거다”라며 “꾸준히 뭔가를 하면 기회가 온다. 그리고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10년 안에 망한다”라면서 망언인지 저주인지 모를 말을 했다. 그러나 그는 다분히 걱정이었다. 윤종신은 “장항준의 능력에 넘치는 뭐가 왔거든요? 후세까지 갈 운이 얘한테 다 왔어. 걱정 돼요”라고 말했고, 자막에는 '후대의 운까지 끌어쓴 것처럼'이라고 적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 무슨 뜻인지 알겠다"라며 찐친다운 걱정을 공감했다. 이어 유재석은 “장항준이 천만 공약을 여기저기 세웠더라. 개명, 국적 변경, 성형 이런 공약을 했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내가 본 인생 중 최고다”라며 “장항준이 20대 나를 만나서 복지를 해결하고, 김은희를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는데 거장까지 됐다”라면서 그저 감탄을 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