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휴민트' 엇갈린 평가에 "난 미련 없어" [RE:TV]

연예

뉴스1,

2026년 3월 05일, 오전 05:30

MBC '손석희의 질문들4' 화면 캡처

류승완 감독이 '휴민트'의 엇갈린 평가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4'에는 영화 '휴민트' 감독 류승완, 배우 조인성이 각각 출연해 진행자 손석희를 만났다.

먼저 류승완이 등장하자, 손석희가 "'베테랑2' 이후에 2년 만에 '휴민트'가 나왔다"라며 "극장에 정말 오랜만에 가 봤는데, 옛날에 갔던 느낌이 나더라"라고 운을 뗐다. 류승완이 "나도 이번에 무대인사 다니면서 울컥할 정도로 감격스러웠다"라면서 공감했다.

이 가운데 손석희가 "조인성 씨가 여전히 열연하고 있었고, 여러 가지 평단의 평가는 엇갈리지만, 감독 자신은 어떻게 평가하나?"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류승완이 "완성도만 놓고 보자면 이런 적은 처음인데, 이번 영화는 한없이 해본 느낌이다. 그래서 미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이번 영화 만드는 내내 다 해본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MBC '손석희의 질문들4' 화면 캡처

이를 듣던 손석희가 "먼저 나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관객 수에서는 좀 밀리던데?"라고 솔직히 말했다. 류승완이 "아니, 뭐 밀리는 거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어 "여기 제작진도 '장항준 감독님을 섭외할 걸 후회하겠구나'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진심으로 장항준 감독님과 인연이 오래됐다. 출연 배우들과도 다 친하다. 고생을 오랫동안 했던 장항준 감독님이 이렇게 성공한 게 좋고, 이 영화가 잘되니까 다음에 '커피차 보내라' 할 수 있지 않나? 두 대 보내라고 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