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천만 감독’ 임박 장항준에 일침 “분수에 넘치는 행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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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05일, 오전 06:10

가수 윤종신이 영화감독 장항준과의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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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3회 ‘역사가 될 오늘’ 특집에는 30년간 조선 왕조를 연구한 역사학자 신병주, SM 엔터테인먼트에서 22년간 아이돌을 배출한 윤희준 센터장, 데뷔 36주년을 맞이한 가수 윤종신, 골절도 이겨낸 17세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윤종신은 지난 연말 세계 최초 ‘공연 취소 쇼’를 개최한 전말을 공개했다. 기관지염으로 콘서트를 취소한 그가 공연 대신 관객들에게 사연을 읽어주는 쇼를 진행했던 것. 윤종신은 “계속 음 이탈이 나더라. 10곡 정도 하다가 못할 것 같다고 했다”라며 공연 도중 취소하게 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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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종신은 30대 시절 6억 빚을 떠안게 되었다며 “하림 씨를 캐스팅해서 제작에 도전했다가 90년대에 번 돈 다 날아갔다”라고 밝혔다. 당시 유일한 도피처가 장항준의 집이었다며 “나보다 더 가난한 애들인데 너무 행복하더라. 천진난만한 두 부부가 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거장 등극에 임박한 장항준을 향해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엔 망할 것”이라며 일침도 날렸다. 끝으로 그는 “너무 큰 성공은 화를 부른다”라며 장항준이 적당히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준이가 잘되니까 너무 기분 좋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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