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나 발가락 확인까지"...조현아, 母친상 슬픔 치유해 준 수지의 '눈물 겨운' 찐우정 ('라스')

연예

OSEN,

2026년 3월 05일, 오전 06: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조현아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수지와의 깊은 우정을 공개했다.

4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현아는 연예계의 마당발로 통하며 수지, 나나, 피오, 이성경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조현아는 인맥에 대한 주변의 시선에 대해 “많은 분이 조현아가 유명한 연예인들하고 친하게 지내려면 좋은 것도 사주고 옆에서 시중도 들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먼저 제 팬이었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조현아는 수지에 대해 “수지는 정말 마음이 선해요. 연락이 안 되면 집에 와봐요. 발가락이라도 확인하고 숨 쉬나 확인하고 가요”라며 수지의 극진한 챙김을 언급했다.

조현아는 “어느 날 엄마가 쓰러지면서 병을 발견했다”라며 이후 모친상을 당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조현아는 “수지가 3일 동안 장례식에 머물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문상객이 방문해 수지를 알아보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3일 내내 자리를 지켰다. 수지는 마지막 장지까지 동행하며 친구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조현아는 이 덕분에 어머니를 잃은 큰 슬픔을 치유받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방송에서 꼭 얘기하고 싶었다. 수지는 저의 수호천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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