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가 프로듀서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2012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힙합 대중화를 이끌어온 Mnet ‘쇼미더머니’는 열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인 만큼, 역대 최다 지원자, 최다 회차, 티빙으로의 OTT 플랫폼 확장이라는 변화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8인의 프로듀서진 (지코(ZICO)·Crush, GRAY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Lil Moshpit·박재범)으로 구성, 4팀 모두 각기 다른 팀 색깔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음원 미션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인터뷰를 통해 최효진 CP는 8인의 프로듀서에 대해 “네 팀의 프로듀서분들이 이제 대부분 접점이 있거나 가까운 분들이 있다. 본인이 보여주는 음악 하나하나가 힙합의 현시점을 보여주는 것에 작용을 하신다고 생각하셔서 심혈을 기울이신다. 멋이라든지, 트렌드라든지. 지향해야 될 부분이라든지 많은 걸 논의하고 싶어 하신다. 여느 시즌보다는 프로듀서 분들과 힙합 음악이란 뭘까. 오랜만에 하는 ‘쇼미’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야 할지. 사명감 같은 걸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느 시즌보다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고. 사이사이에 촬영 때문에도 만날 때도 공연에 대한,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만, 현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매 회차 피드백을 많이 주신다”라며 “출연자로서 이 프로그램에 있는 게 아니라, 같이 만들어가는 것 같다. 쇼미라는 프로그램이 힙합 신에 어디에 닿아있는지 고심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 조언도 많이 듣고 있다”라며 끈끈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프로듀서들에게 받은 피드백에 대해서도 전했다. 최효진 CP는 “박재범 씨는 워낙에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하기도 하고 사석에서도 많이 보는 사이라. 되게 많이 힙합에 대한 사랑을 많이 이야기해 주시는 분”이라며 “‘우리 자체를 보여주는 게 멋이니까’라는 마인드로, 어떠한 포장보다는 쿨하고 칠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자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이통과 허키 씨는 다른 팀에 비해 프로그램 경험이 적다 보니 날것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잘 전달해 주셔서, 재미있는 피드백이 되기도 한다. 인디 씬의 이야기를 두 분을 통해 전달되는 것 같다. 대중은 이렇고, 코어 팬은 이렇다면, 주변인들은 또 다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코 크러쉬는 (두 분이) 워낙 친한 분이고,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프로에 대한 피드백을 정말 많이 주시는 거 같다. 전반적인 방향성이나, 본인 팀이 아니어도 다른 팀원에 대한 이야기도 복합적으로 보고, 전달해 주는 편이다. 정말 제작진 못지않게 쇼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있다. 되게 섬세한 의견들을 받고 있다. 작은 카더라부터, 전반적인 흐름들까지 이야기해주는 거 같다”라며 “그레이 로꼬는 전반적으로 ‘응원파’다. 계속 제작진에게 감사해하고, 응원해주고. 치얼업을 많이 해주신다. 따스함을 가지고 피드백을 해주신다. 굉장히 다른 느낌”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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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