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2’ 출연 래퍼 ‘병역기피’ 기소 논란..CP “예상치 못한 이슈” [인터뷰②]

연예

OSEN,

2026년 3월 05일, 오전 07:02

[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가 논란의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는 Mnet ‘쇼미더머니12’ 최효진 CP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2012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힙합 대중화를 이끌어온 Mnet ‘쇼미더머니’는 열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즌인 만큼, 역대 최다 지원자, 최다 회차, 티빙으로의 OTT 플랫폼 확장이라는 변화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였다.

첫 방송 이래 호성적을 거둔 가운데, 방영 기간 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쇼미더머니12'에 출연 중인 래퍼 A씨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

A씨는 지난 2016년 최초 병역판정 검사에선 신체등급 2등급을 받았지만, 현역병 입영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정신질환을 앓는 것처럼 가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우울장애를 이유로 신체등급 4급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병무청 특사경에 병역기피 정황이 포착됐고,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A씨를 기소했다.

특히 A씨는 현재 방송 중인 '쇼미더머니12'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고, 당시 ‘쇼미더머니12’ 측은 OSEN에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효진 CP는 “어떻게 보면 사실상 예상하지 못한 참가자분들의 이슈라는 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사전에 굉장히 많은 인터뷰, 개인적인 단계를 거치면서 참가자를 만나게 되고, 여러 단계의 미팅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점검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실제 방송 분량에서의 편집 여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효진 CP는 A씨의 출연 분량은 이미 방송에 담겼다고 밝히며 “사실 이야기적으로는 크게 그 상황(논란)이 작용했다기보다는, 어떤 매칭이 일어났고, 어떤 것이 다뤄져야 하는지가 작용했다”라며 “사실 그 문제 관련해서는, 저희가 언급하기에는 명확하지 않는 부분들이 많기도 했다. (그래서) 서사적으로는 그 회차에 필요한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긴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yusuou@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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