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완전체 가문 모이나..섹시남 시즌1 남주까지 '대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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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5일, 오전 07:33

[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메가 히트작 '브리저튼'의 쇼러너 제스 브라우넬이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역대급 계획을 발표했다. 바로 '시즌 2의 히로인' 케이트 샤르마(시몬 애슐리 분)가 향후 전개될 엘로이즈 브리저튼의 시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피플(PEOPLE)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스 브라우넬은 아직 순서가 확정되지 않은 시즌 5와 6의 주인공, 엘로이즈(클라우디아 제시 분)와 프란체스카(해나 도드 분)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특히 그녀는 엘로이즈의 시즌이 왔을 때 시몬 애슐리가 연기하는 케이트의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임을 시사했다.

브라우넬은 "케이트와 엘로이즈의 관계를 개인적으로 정말 아낀다. 미래에 두 사람의 관계를 계속 따라가고 싶다"며 "엘로이즈의 시즌이 되면 케이트가 그 곁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카메오 출연을 넘어, 주인공의 성장을 돕는 핵심 멘토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것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사실 이번 발표는 '브리저튼' 시즌 4 파트 1에서 '칸소(Kate+Anthony)' 커플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분노했던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당시 시몬 애슐리와 조나단 베일리의 부재에 대해 팬들은 강력한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브라우넬은 "시즌 4 파트 1에서는 둘째 베네딕트가 자작인 형의 빈자리를 채우며 '둘째 아들'로서 겪는 책임감과 고뇌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해명했다. 형 앤서니가 인도나 오브리 홀에 가 있어야만 베네딕트가 스스로 일어서거나 실패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녀는 "앤서니와 베네딕트의 관계는 극 전체의 핵심이기에 결국 앤서니는 돌아와야만 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브라우넬의 야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녀는 시즌 1의 주역이자 섹시남으로 불리며 얼굴보는 재미가 있다는 평을 들었던 레제 장 페이지(사이먼 역)와 피비 디네버(다프네 역)를 포함해 역대 모든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림을 구상 중이다.

특히 막내 라인인 하이아신스와 그레고리의 이야기가 전개될 때, 부모와 같은 역할을 했던 다프네와 앤서니 커플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서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브리저튼'은 그야말로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하던 '완전체 가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현재 '브리저튼' 시즌 4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엘로이즈와 프란체스카 중 누가 먼저 시즌 5의 주인공이 될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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