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심각한 부상, 뼈 산산조각 나...2시간 '긴급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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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5일, 오후 09:34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중 겪은 끔찍한 발목 골절 사고와 긴급 수술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5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 여행과 운동을 즐기며 건강미를 자랑하던 그녀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 속 엄지원은 지난달 일본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휠체어에 의지한 채 한국으로 긴급 귀국하는 모습이었다. 사고 경위에 대해 엄지원은 "스키를 타다 다친 건 아니고 정말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합쳐졌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맨홀에 신발이 껴서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뼈가 완전 아작이 났다"고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큰 뼈와 작은 뼈가 모두 부러졌는데, 큰 뼈는 산산조각이 났다"는 그녀의 고백은 부상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이후 2시간여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엄지원은 병실에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며 "미흡한 게 없다"는 의료진의 말에 안도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입원 중에도 엄지원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지인들이 방문해 '풀케어 서비스'를 자처하며 곰탕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주자, "공주가 된 기분"이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이번 사고를 통해 "금수저, 은수저보다 중요한 건 '근수저'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엄지원은 영상 말미에 "갑자기 다친 모습으로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잘 회복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만간 급격하게 회복된 모습과 재활 과정도 공유하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배우 엄지원은 영화 '소원', '미씽: 사라진 여자'와 드라마 '산후조리원', '작은 아씨들' 등에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는 차기작 준비와 함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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