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호소' 박기영, 연습도중 촬영중단..의견마찰까지? ('바다건너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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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5일, 오후 11:2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가수 박기영이 녹화 도중 의견 충돌과 컨디션 난조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았다.

5일 방송된 KBS2TV 예능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앞두고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박기영은 리허설 도중 “가사를 조금 정리해야 할 것 같다”며 의견을 전달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보컬리스트 바우터 하멜은 “우리 밴드는 그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며 갑작스럽게 자리를 떠났고,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연습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가 드러나면서 촬영은 결국 잠시 중단됐다. 스튜디오에 있던 관계자들과 제작진 역시 상황을 지켜보며 녹화를 멈춘 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박기영의 건강 문제까지 겹쳤다. 그는 “배가 아프다”며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진통제를 찾는 모습까지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드러냈다. 제작진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박기영은 현재 목이 부어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밝혀 걱정을 더했다.

박기영의 상태를 확인한 제작진 역시 긴장한 분위기였다. 제작진은 “내일 공연을 어떻게 해야 하냐. 혹시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공연 진행 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바다 건너 듀엣’은 주어진 100시간 안에 해외 스타와 K-POP 스타가 듀엣을 결성해 공연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을 담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음악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극한 음악 여행기를 그리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바다건너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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