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의 연인 배우 차정원과의 달콤한 열애 일상을 직접 언급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지난 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네서점'에는 하정우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MC 강호동은 하정우에게 "요즘 행복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하정우는 망설임 없이 "행복하다"고 답하며 현재의 즐거운 심경을 전했다.
평소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하정우에게 강호동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며 풍경도 보고 얼굴도 보느냐"며 연인 차정원과의 데이트 스타일을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그 친구(차정원)가 걷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전 세계를 걸으며 하이킹 트레일을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고 싶었는데, 걷는 걸 너무 싫어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한번은 하와이 여행을 가서 같이 걷자고 나갔는데, 두 시간 정도 걷더니 거기서 바로 주저앉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이 "하와이 여행을 단둘이 간 것이냐"며 놀라워하자, 하정우는 "단둘이 간다. 부모님 모시고 가진 않는다"고 담담하면서도 너스레 섞인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지난 2월 4일,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화제가 된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양측 소속사 모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하정우는 오는 1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쿠팡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