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반려견 코코와 작별… “10년 행복했다, 고통 없이 뛰어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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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8일, 오후 03:01

(MHN 김설 기자) 배우 이주승이 10년을 함께한 반려견 코코를 떠나보냈다.

이주승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새벽, 11살인 코코가 하늘나라에 갔다”라고 알렸다.

그는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말문을 연 뒤, “네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떠나간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으로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이주승은 평소 코코에 대해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내게 붙어 자고 애교도 부리던 아이”라고 회상했다.

또한,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를 언급하며 “꽃분이와 동갑인 코코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 둘이 신나게 뛰어놀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 소식을 접한 절친 배우 구성환은 “코코야 벌써 많이 보고 싶다. 그곳에서 꽃분이랑 많은 친구들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며 먼저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픔을 가진 동료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평소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일상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였던 이주승의 소식에,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추모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사진=이주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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