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 '새엄마' 장정윤과 신경전.."옆에서 훈수, 제일 싫어"(광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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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8일, 오후 03:57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승현의 가족이 구성원간의 유쾌한 케미를 전했다.

8일 '광산김씨패밀리' 채널에는 "오늘부터 '언중 오빠'라 불러주세요 (feat. 못 알아보는 김리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승현의 큰딸 수빈은 하얗게 샌 할아버지 김언중 씨의 머리카락을 손수 염색하기 위해 나섰다. 현직 미용사인 수빈은 빠르게 염색약을 발랐고, 이를 본 할머니 백옥자 씨는 "금방하네 손이 빨라서"라고 칭찬했다.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역시 "잘하네. 역시 수빈이가 손이 야무지다"라고 감탄하면서도 "근데 여기 조금 꼼꼼하게. 여기 앞에 안 된것같은데"라고 훈수를 뒀고, 백옥자 씨는 "지금 하는 중이지 않냐. 그 손님 참 이상하시네. 아직 안 끝났는데 또 왜 와서 그러냐. 원장님이 기분 나빠하지 않냐"라고 역정을 냈다.

이에 장정윤은 "기분 나빴냐"고 물었고, 백옥자 씨는 "기분 나쁘죠 꼼꼼히 하라니까"라고 대신 대꾸했다. 그 뒤로도 장정윤은 "여기 안 된것 같다. 여기로 와봐라. 여기 안 됐지 않냐. 약간 대충대충 하시는 경향이 있으세요"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김승현은 "지금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럽게 하시려고 선생님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장정윤은 "여기 전혀 안됐지 않냐. 지금"이라고 지적했고, 수빈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시술할때 옆에 와서..(훈수두시는 분들)"이라고 눈치를 줘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은 "이쪽은 잘 됐네. 이쪽을 가리고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을 바꿨고, 백옥자 씨는 "아니 이 손님 참 이상한 손님이네. 원장님 이 손님 왜 그러는거냐"라고 오버 액션을 했다.

결국 수빈은 "다들 왜이렇게 말이 많으시냐"고 혀를 내둘렀고, 백옥자 씨는 "아니 근데 저 손님은 여기 자주 오냐"고 묻더니 "근데 원장님한테 꼼꼼히 안 한다고 뭐라그러냐. 이분(남편)하고 뭐 되냐"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0년 19세 나이에 딸 수빈을 얻었지만 당시 수빈의 친모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며 미혼부가 됐다. 이후 2020년 MBN '알토란' 작가 출신 장정윤과 결혼했으며 2024년 둘째 딸 리윤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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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산김씨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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