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제거' 나나, 유일하게 남긴 타투=母 생년.."힘든시절 이겨내"(짠한형)[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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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9일, 오후 08:51

[OSEN=김나연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타투 제거 일화를 전했다.

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우리 정도면 효자 효녀!? NO! 미우새 주지훈 하지원 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호철은 주지훈을 향해 "형님은 혹시 타투 있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주지훈은 "나 없다"면서도 의외라는 반응에 "다 이런 반응이다. 내가 없다고 그러면 '왜 없지?' 한다"고 억울해 했다. 정호철은 "뭔가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라고 말했고, 주지훈은 "없다. 무섭다. 타투 아프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나나는 옛날에 있었지 않나"라고 말했고, 나나는 "많았다. 다 지웠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그 얘기 했었다. 지울때 엄청 아프다며"라고 물었고, 나나는 "지울때가 훨씬 더 아픈것 같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유튜브 봤다. 지우는거 직접 얘기하고 과정도 다 보여줬더라"라고 나나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고, 나나는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과정같은걸 제일 궁금해하시고 이유도 궁금해하시니까"라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세세히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지원은 "완벽하게 다 지워지냐"고 궁금해 했고, 나나는 "거의 요즘 기술이 너무 좋더라. 레이저가. 그래서 흉도 안 남고 되게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지훈은 하지원에게 "누나 타투 없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나는 너무 하고싶은데 엄마랑 식사하다가 엄마한테 '타투해보고싶다' 했더니 꺼려하시더라. 그래서 엄마가 먼저 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용문신 같은거 하나 하면 멋있지 않냐'고. 꼬시면 내가 할수있으니까"라고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너무 큰거다. 눈썹이나 아이라인 문신같은걸 먼저 엄마를 해드려라"라고 제안했고, 하지원은 "근데 약간 문신에 마음이 가시고 있다"라고 긍정적인 시그널을 전했다.

하지원은 "타투를 어느 부위에 뭐하고 싶냐"라고 묻자 "정해진건 없는데 내가 뭔가 이렇게 의미를 두고싶다 그러면 할수도 있겠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나나도 그래서 했을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나나는 "전 의미가 없었다"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

그는 "그때 힘들때 했다. 힘든 시기에 했었다"고 말했고, 정호철은 "제가 본건 하나는 그래도 남았다더라"라고 나나의 다리에 새겨진 '1968' 숫자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나나는 "엄마 태어난 해다. 지금 하나 남겨놓고 있다"며 "그때 당시에 타투를 하면서 (힘듦을) 해소했다. 그때도 어렸을때니까"라고 돌이켜 봤다.

신동엽은 "사실 이해를 못하는데 그거 할때 그나마 뭔가 마음을 다잡고 생각을 안하게 되는 그런게 있냐"라고 물었고, 나나는 "안 좋은 감정들을 오롯이 타투에 집중할수 있는. 그 아픔으로 이겨냈던 것 같다"면서도 "지울 때가 훨씬 아프다. 그래서 사실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긴 하다"라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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