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관객들은 재미있으면 본다”… ‘왕사남’ 흥행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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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9일, 오후 09:54

(MHN 박선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을 언급하며 영화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휘는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영화 ‘메소드 연기’를 홍보하며 제작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이동휘는 “개런티를 대폭 삭감하고 영화를 만들었다”며 “감독과 제작자가 20년 지기 친구라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를 만들면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일자리가 생긴다. 그런 이유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영화 제목 ‘메소드 연기’의 의미에 대해 “배우가 배역에 깊이 몰입해 실제 인물처럼 살아가는 연기 방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왕과 사는 남자’를 예로 들면서 “박지훈 배우도 사과만 먹으며 체중을 감량하는 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이 넘었다고 하더라. 이런 영화가 나오는 건 영화계에 정말 좋은 일”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영화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관객들은 결국 재미있으면 보러 간다”며 “왜 영화가 안 되고 관객이 안 오는지 고민하기 전에 영화를 재미있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였던 6일 천만 고지를 넘기면서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 4’에 이어 2년 만에 천만 영화 계보를 이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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