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본드걸' 여배우, 162cm 44사이즈 유지 비결.."10대와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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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0일, 오전 11:21

[OSEN=최이정 기자] 7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제인 시모어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75번째 생일을 맞이한 제인 시모어는 최근 자신의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홈 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그는 검은색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 차림으로 고난도의 스트레칭 동작을 소화하며 전 세계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62cm의 키에 여전히 '사이즈 4(한국 기준 44~55)'를 유지하고 있는 제인 시모어는 10대 시절과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지중해식 식단'을 꼽았다. 그는 "토마토, 올리브, 생선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을 사랑한다. 건강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맛이 훌륭하다"라고 전했다.

그의 하루는 단백질 위주의 가벼운 아침으로 시작된다. 커피와 삶은 달걀로 에너지를 보충한 뒤, 점심때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긴다. 특히 자신의 뒷마당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즐겨 먹으며, 간식으로는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나 오이, 셀러리 등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결국 포기하게 된다.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아지는 음식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제인 시모어의 운동 철학은 '시간 장소 불문'이다. 그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 발레리나 친구에게 배운 '물고기 운동'으로 몸을 깨운다. 척추와 팔다리를 물고기처럼 흔들며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몸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또한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운동을 쉬지 않는다. 그는 "집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촬영장에서 의상을 입은 채로 대사를 외우며 '플리에(무릎을 굽히는 발레 동작)'를 한다. 사람들이 웃기도 하지만, 내 몸을 깨우는 나만의 방식"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피부 관리 역시 철저하다. 1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온 뷰티 브랜드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한다는 그는 "샤워할 때 죽은 세포를 닦아내는 것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방지하는 비결"이라며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했다.

/nyc@osen.co.kr

[사진] 제인 시모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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