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연루' 김재희, 경찰 조사 중 '운명전쟁49' 출연? "제작진은 몰라"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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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10일, 오전 11:28

밴드 부활 출신 김재희가 '운명전쟁 49' 출연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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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는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운명전쟁 49' 녹화는 8월이었으며, 내 사건이 알려진 건 11월이다. 녹화 당시 제작진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라고 적었다.

앞서 최근 방송된 디즈니+ '운명전쟁 49' 최종회에는 김재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 김재희는 아내가 육종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아내의 치료를 위해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 아내가 떠난 뒤 죽고 싶었다. 딸이 없었으면 정말 죽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하나 그의 출연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김재희가 최근 2,000억 원대 투자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었기 때문.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재희는 다단계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전국 각지에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급여 명목의 1억 원과 6~7,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 8,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겼다고.

이와 관련 김재희는 혐의를 부인하며 "본 사안과 관련하여 사업의 운영구조나 투자유치 과정을 전혀 알지 못했고 관여한 바도 없다. 내 이름과 활동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활용됐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았다. 억울한 사정은 수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재희는 "다만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과 다른 출연진에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내 개인적인 일로 마음을 다치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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