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남편 첫 공개..전 골프선수 출신 교수 “한 이불 덮자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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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0일, 오후 06:09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인순이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얼굴을 처음 공개한다.

1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인순이의 합류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순이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자 김국진을 비롯한 MC들이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인순이는 “용기를 냈다”고 수줍게 미소 지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인순이의 일상이 일부 공개됐다. 남편은 인순이를 위해 과일을 챙겨주고 영양제를 건네는가 하면 요리와 설거지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순이 남편은 “보통 아내를 집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나. 그런데 우리 집은 안사람이 아니라 바깥사람이다”라며 “워낙 바깥에서 큰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저는 이런 일이라도 해야 같이 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하고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순이 역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까지 그걸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 아저씨가 ‘한 이불 덮고 자자’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인순이는 “나중에 라디오에 출연해 ‘마포에 있는 박씨 아저씨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며 라디오를 통해 청혼했던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순이의 남편은 전 골프선수 출신이자 체육학과 교수로 알려진 박경배 씨다. 인순이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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