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연예계 폭로…"전체 배우 중 극소수" ('묵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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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0일, 오후 06:21

(MHN 김유표 기자) 배우 김현숙이 불안정한 배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10일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수기의 사생활] Ep.2 어제의 술병은 오늘의 꽃병, 비지찌개·멸치볶음 만들어 먹기, 낭만 드라이브 대신 쓰레기 셔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김현숙의 소소한 하루가 담겼다.

영상 속 김현숙은 이른 아침부터 몸을 풀며 하루를 시작했다.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운 그는 이후 산책을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김현숙은 제주도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에서 보내는 평온한 시간 속에서 속마음도 함께 꺼내 보였다.

산책을 하던 김현숙은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불안정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사실상 비정규직과 다름없다"며 "일이 없으면 곧바로 백수가 되는 구조라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알아서 꾸준히 일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항상 다음 일을 걱정하게 된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대중이 바라보는 화려한 배우의 모습과 실제 업계 상황 사이의 큰 차이도 언급했다. 김현숙은 "뉴스를 보면 배우들이 수백억을 벌었다거나 건물을 샀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사람들은 전체 배우 중 극소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자 협회의 평균 연봉이 약 1500만 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실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업계는 빈부 격차가 매우 큰 곳"이라고 실상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 6년 만인 2020년 12월 성격 차이로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 이후 그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배우 활동과 개인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현숙,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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