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82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버 해쭈가 둘째 임신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해쭈는 자신의 채널에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 없어요. 둘째 임신 (+엄빠에게 먼저 말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해쭈는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며 "아직은 희미한 두 줄이다. 희미하다는 건 완전 임신 극초기라는 뜻이다"라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임신 사실을 공개한 적이 없는데, 남편이 자꾸 임신 축하한다 하더라. 그래서 아직 초기이지만 밝히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본 남편은 기쁨을 만끽해, 구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해쭈는 임신 후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둘째의 초음파 영상과 함께 "임신 이후 첫째와 반려묘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껌딱지처럼 붙어있는다"며 "애교도 부쩍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임신한 거 아니냐', '첫째 동생 생긴 거 아니냐' 등 많이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또 "심지어 채널 시청자도 댓글로 '임신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진짜 많았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몸도 힘든데 갑자기 호르몬 어택을 받아 눈물이 난다"며 입덧뿐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 기복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쭈는 친정집에 방문해 '임신 11주 차'라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고백했다. 이에 어머니는 "진짜냐. 어쩐지 배가 너무 나왔다"며 기뻐했고, 아버지 역시 "정말 축하한다"며 박수로 축하했다.
한편 해쭈는 호주에서 거주하며 한국어로 소통하는 한국계 호주인 유튜버이다.
사진=채널 '해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