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5세' 소유, 벌써 결혼 포기했다고? "난자까지 얼렸지만." ('알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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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0일, 오후 09:1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소유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형들 참견 시작했다가… 소유한테 역공당함 | 알딸참 EP.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근황을 전하며 “사람들이 쉽게 살 뺀 줄 아는데 1월부터 미친 듯이 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주로 회가 등장하자 어린 시절 생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 가시가 목에 걸린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생선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며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는 아빠가 씹어서 가시 없는지 확인해 줘야 먹었다. 아빠가 씹어서 뱉어준 걸 먹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요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재미없는 삶”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출연진이 “결혼 때문이냐”고 묻자, 소유는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허경환은 “결혼을 조금 포기하려고 한다면 오빠로서는 아니다”라며 “너무 예쁘고, 내가 35살 때가 제일 행복했다. 여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응원했다. 그러자 소유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원래 인생 목표가 한국 톱스타 비욘세가 아니라 현모양처였다.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이 달라진 계기도 털어놨다. 소유는 “서른 살 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난자를 얼리려고 계획했다”며 “알고 보니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배에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더라. 그런데 제가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아이를 낳을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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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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