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장나라 측이 최근 보도된 전 소속사 관계자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억울할 법한 상황 속에서도 해명보단 고인을 먼저 애도한 장나라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가 유서를 남긴 채 사망했다고 보도하며, 최근 투자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을 덧붙여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10일 장나라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뭐라 말씀드리기 너무 조심스럽지만, 장나라와 현재 소속사는 언급되고 있는 이슈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장나라는 이미 라엘비엔씨에서 나와 활동 중”이라며 “지난해 1월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같은 해 8월 계약을 파기해 결별한 상태”라고 설명한 것. 그러면서 “소속사 투자나 법적 갈등 상황이 있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해당 사망 사건이 장나라는 물론 현재 소속사, 이미 결별한 전 소속사와도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 눈길을 끈 건 장나라의 태도였다. 갑작스러운 비보와 함께 이름이 언급되며 애먼 불똥이 튀었지만, 장나라 측은 억울함을 강조하기보다 고인을 먼저 애도하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기 때문.
조용히 슬픔을 함께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에서 장나라 특유의 신중한 인성이 드러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고인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갑작스러운 비보 속에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과도한 억측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예상치 못한 논란 속에서도 차분히 입장을 밝힌 장나라를 향한 응원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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