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백사장’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막걸리 술빵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윤시윤의 ‘제빵왕’ 도전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백사장 시즌3에서는 장사 4일 차 영업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백종원은 막걸리 술빵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혔다. 그는 “잘 안 나오면 어떡하지?”라며 걱정 속에 술빵을 쪘지만, 반죽이 제대로 익지 않은 상태로 실패했다. 백종원은 곧바로 “다시 해보겠다”며 재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같았다. 결국 막걸리 술빵은 최종 실패로 돌아갔다.

원인은 과발효였다. 백종원은 “발효가 잘못된 것”이라며 반죽 상태를 설명했고, 날씨 변화로 발효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 문제였다고 밝혔다. 연습 때마다 성공했던 메뉴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다행히 매출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총 매출 기준으로는 연매출 목표인 10억 원의 50%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저녁 메뉴 전략을 수정했다. 김치찜과 계란말이 등 한국식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윤시윤 역시 “술 마시기에 좋다”며 공감했다. 백종원은 막걸리 술빵 설욕도 선언했다. 그는 “바게트를 이기겠다”며 재도전을 예고했고, 이를 들은 윤시윤은 과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 이력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장사에서 백종원은 다시 술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반죽 상태를 확인한 그는 “그래, 이게 진짜 반죽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번에는 먹음직스러운 막걸리 술빵 만들기에 성공했다. 빵 냄새에 이끌린 손님들이 몰려들자 백종원은 “빵 하나 더 굽자. 일부러 냄새로 홀리는 것”이라며 전략을 세웠고, 실제로 주문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윤시윤이 ‘제빵왕 김탁구’를 소환하며 새로운 빵 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프랑스 크루아상을 변형한 ‘크룽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프랑스 현지인들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일부 손님들은 “크루아상을 망가뜨렸다”, “크루아상 맛을 바꿨다”며 강한 반발을 보였다.이에 윤시윤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큰일 났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제빵왕’ 타이틀을 소환한 윤시윤이 과연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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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사장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