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소유가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난자 냉동까지 고려할 만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지만 이를 포기하게 된 이유가 눈길ㅇ르 끌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영상에서 소유는 자신의 연애와 결혼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올해 35세가 된 소유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허경환은 “혹시 결혼을 포기한 거라면 오빠로서 아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에 소유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원래 인생 목표가 한국 톱스타 비욘세가 아니라 현모양처였다.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자 냉동을 고민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서른 살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난자를 얼리려고 계획했었다”며 “그런데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배에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더라. 나는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으면 굳이 결혼할 이유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도 없어졌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이런 사람이 갑자기 결혼한다”고 농담했고, 소유는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더라. 결혼이 싫다기보다 그냥 생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애에 대해서는 “연애는 하고 싶다”며 “연애 안 한 지 5년 이상은 아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경환이 노래를 부탁하자 소유는 “만날 때마다 불러달라고 한다”며 웃었고, 뮤지가 “허경환을 남자로 본 적 없냐”고 묻자 소유는 망설임 없이 “없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허경환 역시 “나도 그렇다”며 맞장구쳐 폭소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소유는 자신의 이상형도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욕하는 사람은 싫다”며 “얼굴보다는 몸을 본다. 너무 마른 사람보다는 듬직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과 허경환처럼 몸이 좋은 스타일을 언급했다. 이에 뮤지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욕을 잘하고 말랐나 보다”라고 농담하자 소유는 “조심하셔라”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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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