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고데기로 귀 지졌는데 참아"..충격 고백(살롱드립)

연예

OSEN,

2026년 3월 11일, 오후 03:17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낯을 심하게 가렸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0일 'TEO 테오' 채널에는 "기억나? 내가 너한테 매일 막대사탕 줬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살롱드립'에는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장도연은 "아까 두분 오시기 전에 제작진이랑 애기했는데 민주 씨가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얘기했다던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라고 물었다.

김민주는 "두분 다 내적 친밀감이 있고 오빠는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평소에는 어느정도로 낯 가리냐"고 궁금해 했다.

박진영은 "근데 그렇게까지 낯을 안 가리는것 같더라. 제가 보기에 엄청 낯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고, 김민주는 "제가 3년 전에는 말을 한 마디도 할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도연은 "3년전이면 계속 활동했을때 아니냐"라고 놀랐고, 김민주는 "한 3, 4년 전 아이돌 활동할 때 심했던 것 같다. 아이즈원 때. 근데 나이 들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좋아진것 같다. 예전에는 멤버들이랑 있을때만 말이 많고 숙소 밖에 나가면 한마디도 못했다. 약간 MBTI로 치면 I가 거의 98%"이라고 심각하게 내성적인 성향을 전했다.

장도연은 "어느정도까지 말 못한게 있냐. 얘기 해야되는데 참았던거나"라고 물으며 "난 옛날에 미용실에서 고데기로 내 귀 지졌는데 참았다. 언젠가 끝나겠지 하고. 초반에는 '이유가 있겠지. 성능이 좋은가? 하지만 언젠가 끝날거야' 이랬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해 폭소케 했다.

그는 "어떠냐. 이런거 잘 얘기해야하지 않나"고 물었고, 김민주는 "저는 지짐을 당한것까지는 아닌데 저도 그런거 얘기 잘 못하긴 한다.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실핀같은거 꽂아주시지 않나. ‘아프면 말하세요 민주씨’ 하는데 저는 말 안한다. 어차피 이게 뚫리진 않을거 아니냐. 그래서 어차피 짧게 하고 마는거니까 그런거 다 참고 발가락 구두 신으면 아프지 않나. 절대 얘기 안 한다. 집 가면 언젠가 벗을거니까 그런 마인드"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실핀 성능 좋은 것 뚫릴수도 있다"라고 농담했고, 김민주는 "저희 말하기로 해요"라고 약속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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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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