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겹경사 터졌다…'쿠롤' 이어 '팬 케이스'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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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1일, 오후 03:44

(MHN 김해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펜 케이스 판매 소식을 알렸다. 이후 판매 중인 펜 케이스의 대부분이 모두 품절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는 "영화를 만들 때 우리는 여전히 '롤, 액션'을 외친다.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콘티를 그리는 '펜'은 저에게 움직임을 만드는 '그 무엇'이다. 영화의 움직임처럼 저는 여전히 움직이는 '롤'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상품 제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앞서 6일 그는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헤어롤인 '쿠롤'이 완판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카카오 선물하기 '쿠롤'이 품절됐다.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쿠롤'은 구혜선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상품이다. 지난 2024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한 구혜선은 연구진과 함께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학생들이 머리에 하고 다니는 헤어롤에서 착안해 제품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 개에 1만 3천 원, 두 개 세트는 2만 5천 원으로 다소 비싸게 책정된 가격에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쿠롤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데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자가복원된다.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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