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1일 오전 서울 에서 MBN ‘현역가왕3’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영예의 ‘현역가왕’ 3대 가왕은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1,207,267표 중 196,188표를 받으며 총점 3727점을 기록한 홍지윤이 차지했다. 이어 차지연-이수연-구수경-강혜연-김태연-솔지 차례로 TOP7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에 선출됐다.가수 홍지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3.1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1/202603111538778173_69b111c8036ec.jpg)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홍지윤이 5년 전 아쉽게 지키지 못한 상금 기부 공약을 드디어 지키게 됐다. 5년 전부터 그의 어깨 위에 있던 숙제를 제3대 ‘현역가왕’이라는 영광과 함께 풀어내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홍지윤이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현역가왕3’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1위를 차지한 홍지윤부터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솔지 등이 참석했다. 6위에 오른 김태연은 학교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홍지윤은 지난 10일 생방송에서 받은 따끈따끈한 ‘현역가왕’ 트로피를 안고 포토타임에 임했다. ‘트롯바비’라는 수식어처럼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과 밝은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OSEN=이대선 기자] 11일 오전 서울 에서 MBN ‘현역가왕3’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영예의 ‘현역가왕’ 3대 가왕은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1,207,267표 중 196,188표를 받으며 총점 3727점을 기록한 홍지윤이 차지했다. 이어 차지연-이수연-구수경-강혜연-김태연-솔지 차례로 TOP7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에 선출됐다.가수 홍지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6.03.11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1/202603111538778173_69b111c884924.jpg)
이어진 간담회에서 홍지윤은 5년 전 ‘미스트롯2’ 선(善)에 그치며 지키지 못했던 약속을 이행했다. 그는 “예전에 경연에서 우승하면 상금을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우승을 못 해서 하지 못했다. 이번에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게 된 것 같아 꼭 기부하고 싶다”며 1억 상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암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투표하고 세상을 떠난 팬이 있었다는 사연을 전한 홍지윤. 그는 몸이 아픈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경연에 도전했다고 밝혔고, 우승과 상금 1억 원 기부를 통해 자신의 말을 이행했다.

‘미스트롯2’를 통해 데뷔하며 ‘현역가왕3’에 ‘현역 5년차’로 도전장을 낸 홍지윤은 초반부터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계없는 성장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본선 1차전 1대1 데스매치에서는 대학교 선배인 국악인 김주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더니 본선 2차전에서는 팀 ‘누룽지 캬라멜’ 리더로 나서 팀을 1위로 이끌었다. 에이스전에서는 ‘한 오백년’을 맨발로 열창하는 등 혼신의 무대로 극찬을 받았고,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는 차지연을 상대로 선전하더니 결승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옷 한 벌은 건졌으니’, ‘울엄마’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은 물론, 관객 그리고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무대를 위해 발품을 팔며 옷감과 액세서리를 고르고 시안을 그리고 퍼포먼스를 구상하며 노력한 홍지윤의 마음이 통했는지 그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3주차부터 7주 연속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팬덤과 대중성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홍지윤은 중간 합산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친 총점 3727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일본어, 엔카, 정가까지 공부하며 매 무대 한계를 깬 홍지윤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증명하고 이에 맞는 결실을 거뒀고, 상금 전액 기부를 통해 5년 전 숙제까지 확실하게 풀어내면서 ‘제3대 현역가왕’의 시작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