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이혼 후 미국에 두고 온 아들…지금도 눈물 나" 울컥

연예

뉴스1,

2026년 3월 11일, 오후 08:21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모델 박영선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아들을 미국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가 가평 속 세계여행을 준비한 가운데, 1세대 톱 모델 박영선이 함께했다.

패션쇼, 광고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한 레전드 모델 박영선. 그러나 전성기에 유학을 결심하고 은퇴 후 미국에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36세에 결혼한 박영선은 아들이 11살 때 이혼, 외로웠던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박영선은 "아들은 미국에 있다"라며 이혼 후 아들을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아들의 선택과 행복에 따라 아들을 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박영선은 "제 인생의 전부가 아들이었는데, 너무 힘들었다"라며 "저만 생각했다면 데려왔을 것이다, 아들을 생각하면 환경을 바꾸는 게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다"라고 아들을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영선은 "한국에 와서도 애 때문에 매일 잠을 못 잤다, 사람들에게 쿨하게 얘기하지만"이라고 울컥하며 "애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 난다, 내 약점은 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같이 살이'를 통해 엄마이자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실질적인 고민과 애환을 나누는 리얼리티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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