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18년 만에 서울 온다…'침묵의 친구' 홍보 내한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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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2일, 오전 11:05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양조위가 영화 홍보를 위해 18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12일 영화 '침묵의 친구' 수입·배급사 안다미로에 따르면 양조위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작품 홍보를 위해 서울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이후 약 18년 만이다.

이번 내한에는 연출을 맡은 일디코 에네디 감독도 함께한다.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유럽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그는 그동안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한국을 찾은 적은 있지만, 개봉 홍보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침묵의 친구'는 183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거대한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1972년, 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서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양조위의 첫 유럽 진출작으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작품이다.

양조위와 일디코 에네디 감독은 내한 기간 동안 극장 무대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침묵의 친구'는 오는 4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안다미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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