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현무 과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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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2일, 오전 11:13

(MHN 김유표 기자)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 전현무를 긴장하게 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제주 입도 6년 차'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제주 도민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먹친구' 이예지, 천범석이 자리를 떠난 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2부 게스트가 곧 도착한다. 나와 인연이 오래됐는데, 불편한 사이는 아니지만 부르기가 애매한 관계"라며 의미심장한 힌트를 던진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박지윤은 "보통 '욕망'이라고 하면 제가 떠오르겠지만 사실 그런 사람은 아니다"라며 재치 있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전현무·곽튜브와 만난 박지윤은 "제주에 내려온 지 6년 된 박지윤이다. 전현무보다 동생이지만 기수로는 두 기수 선배"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을 향토 음식점으로 안내한다.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는 도민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 같은데"라며 놀라워했고, 박지윤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객주리(쥐치) 조림을 주문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전현무는 "박지윤이 선배 시절 군기를 꽤 잡아서 아직도 조금 서늘하다"고 폭탄 발언을 던지며 "지윤 선배, 왜 그래요"라고 일부러 존칭을 섞어 장난을 친다. 이에 박지윤은 "그러지 마요, 오빠"라고 받아치며 분위기를 뒤집는다.

여기에 박지윤은 과거 일화까지 꺼낸다. 그는 "예전에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 한석준 선배와 함께 한남동에서"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뜻밖의 폭로에 당황한 전현무는 결국 직접 한석준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확인에 나선다.

박지윤과 곽튜브에게 몰리며 진땀을 흘리는 전현무의 모습은 오는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이 지난달 27일 박지윤이 최동석과 여성 A 씨를 상대로 제기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 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의 소송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고 이달 29일 일간스포츠는 보도했다.

양측은 "부정행위는 없었다"라며 끝까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상간 맞소송'은 이혼 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됐으며 아직 재판부의 정식 이혼 판결 선고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박지윤·최동석은 교제 끝에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박지윤, MBN·채널S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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