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성폭행 혐의' 남경주, 부교수도 휴직 중...홍익대 "인사조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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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2일, 오전 11:48

[OSEN=연휘선 기자]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운데 재직 중이던 홍익대학교 측에서도 인사조치를 단행 중이다. 

12일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은 OSEN에 남경주와 관련해 "현재 인사 조치를 진행 중이다. 휴직 상태로 이번 학기 수업은 진행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남경주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수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휴직 상태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를 받게 되자 학교 측에서 인사 조치를 진행한 것이다.

단, 아직 조치가 마무리 되거나 면직된 것은 아니다. 남경주의 성폭행 혐의 자체가 아직 검찰 송치 단계인 만큼 사건의 추이와 수사 결과 역시 인사 조치에 반영될 전망이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남경주는 지난달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아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와 관련 남경주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남경주가 이용하던 SNS 계정 또한 현재 삭제된 상태다.

남경주는 지난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했다. '아가씨와 건달들', '렌트',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1세대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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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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