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남성진, 탑승 차량 폭발에…시청률 9.4%까지 치솟았다 ('붉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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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2일, 오전 11:49

(MHN 윤우규 기자) 남상지와 남성진이 탑승한 차량이 폭발해 사고를 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0화에서는 박태호(최재성)와 최유나(천희주)의 검은 야욕이 구체화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박태호의 위험한 제안을 수락한 최유나는 "교통사고만 나는 거 맞냐"라고 되물으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또 최유나는 디자인 공모전 일을 핑계로 백진주(남상지)를 박태호의 별장으로 불러, 일부러 백진주를 다치게 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유발했다.

한편 김단희(박진희)는 박태호 몰래 백준기(남성진)와 접선하기 위해 작전을 세웠다. 오정란(김희정)과 마주친 김단희는 오정란이 밀치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연기로 입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간호사로 분장해 백준기를 만나러 가며 복수를 향한 모습을 보였다.

백준기는 딸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아 별장으로 향했다. 백진주와 최유나를 발견한 그는 위기감을 느껴 황급히 딸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에 최유나는 "난 아무 잘못 없다"라고 말하며 일어난 모든 상황히 설계된 것임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었다.

병원으로 향하던 백준기의 차량은 갑작스러운 급발진에 의해 전복 사고를 당했다. 차에서 빠져나와 대피하는 사이 차량에 붙어있던 폭탄이 터져 차량은 거대한 화염과 함께 폭발했다. 멀리서 아빠를 부르는 백진주의 처절한 절규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백준기를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김단희는 약속 장소에 나타난 박태호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백진주와 위기에 봉착한 김단희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으며 마성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상지 담담하게 연기 잘한다", “간호사 분장해서 빠져 나가는구나", “와 저게 다 계획이네”, “진주네 부녀 너무 뭉클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는 지난 7회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했고, 직전 10회는 7.7%(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붉은 진주' 11회는 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붉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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