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이주연 "원래는 평범한 옆집 언니…민경 역 맡아 감사"

연예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후 04:43

배우 이주연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치!’ 언론시사회에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치!’는 인생의 초점을 잃어버린 ‘민경’이 매일 아침 집앞에 앉아서 죽은 손녀를 향해 손흔드는 할아버지 ‘덕구’를 카메라에 담으며, 서로의 빈 시간을 채워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다. 2026.3.12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주연이 전작과 다른 역할을 맡아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홀에서 영화 '김~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주연, 한인수, 이재준, 김정팔, 김성희, 박철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이주연은 평범한 인물을 맡은 것에 대해 "이전에 화려하고 도도한 연예인, 차도녀 같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감독님께서 이런 배역을 제안 주셔서 처음 해봤다"라며 "상처, 아픔을 겪는 인물이라 '아, 드디어 나도 이런 역할을 해볼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주연은 화려한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옆집 언니 같은 면이 있어서 이걸 제안 주셨을 때 너무 감사했다"라며 "그리고 감독님이 전하고 싶어하셨던 부분이 영화가 딱 끝났을 때 누군가에게, 부모님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전화 한 통 하고 싶어하는 거라고 했는데 지금도 보시고 그걸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치!'는 인생의 초점을 잃어버린 민경(이주연 분)이 매일 아침 집앞에 앉아서 죽은 손녀를 향해 손흔드는 할아버지 덕구(한인수 분)를 카메라에 담으며, 서로의 빈 시간을 채워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다. 박철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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