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기안84가 배우 하지원과 만났다.
지난 11일 기안84 채널 '인생84'에는 '하지원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기안84는 하지원과 함께 수원 광교산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등산을 위해 같이 길을 걷던 기안84는 하지원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왜 이렇게 마르셨냐. TV로 볼 때보다 훨씬 더 마른 것 같다. 살이 옛날보다 많이 빠지신 것 아니냐"라고 실물을 본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에 하지원은 "제가 작품 때문에 맞는 몸을 만든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하지원은 "좀 예민한 캐릭터를 맡았다. 실제 저와는 반대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기안84가 "누나는 실제로는 안 까칠하냐"라고 묻자 하지원은 "예민함의 부분이 다른 것 같다. 액자 같은 것이 삐뚤어져 있으면 좀 예민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혹시 (지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그는 하지원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수원에서 정말 유명한 누나였다. 수원 남학생들의 인맥 관계가 하지원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말하며 하지원의 인기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1978년생 하지원은 1984년생인 기안84와 6살 차이다. 하지원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중이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으로, 하지원은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선 톱배우 추상아 역을 연기했다.
사진= MHN DB, 채널 '인생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