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삶과 '자유 의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1일 기안84 채널 '인생84'에는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기안84·하지원두 사람은 등산을 하며 연기 인생과 일상, 그리고 자유로운 삶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기안84는 유명인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가는 일상적인 행동도 화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친구들과 나이트클럽 한 번 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해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하지원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하지원은 "요즘 젊은 세대처럼 노는 방식이라기보다는 그냥 나답게 즐기는 것"이라며 "조금씩 세상 속으로 나가면서 더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기안84는 하지원에게 "배우로서 이미 많은 성취를 이뤘는데,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건넸다. 하지원은 "요즘은 조금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기안84를 보면서 왜 힐링을 느꼈는지 알 것 같다.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 같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기안84 역시 공감하며 "나도 자유롭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요즘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게 될 때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하지원은 "방송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부담을 언급했다.
한편 1978년생인 하지원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연예계에 데뷔해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다. 그는 드라마 '다모', '시크릿 가든', '황진이'와 영화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액션과 멜로, 사극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하지원은 연기 활동뿐 아니라 예능, 개인 채널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HN DB, 채널 '인생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