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첫 코믹 연기 도전한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법정물에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색다른 장르로, '무당집이었던 곳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면서 귀신을 보게된다'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신이랑(유연석)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코믹과 미스터리, 그리고 통쾌한 법정 활극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망자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恨(한)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비자발적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유연석의 신들린 연기 차력쇼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망자에 빙의된다는 설정으로 인한 부캐 퍼레이드는 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인물을 연기하는 유연석을 볼 수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연석의 본격 코믹 연기는 첫 도전이란 점 역시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 국민 MC 유재석도 뒤집는 그의 독보적인 예능감과 20여 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이 이번 작품 안에서 어떻게 버무려질지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어진다.
비하인드 컷에서도 유연석의 몰입도를 엿볼 수 있다.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장면을 꼼꼼히 확인하고, 촬영 후 모니터 앞에서 장면을 다시 점검하는 등 캐릭터의 신들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논리와 말발에 신묘한 능력까지 지니게 된 변호사 신이랑이 날개를 펼칠 법정 장면 촬영에서는 한층 집중된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처럼 유연석은 촬영 내내 캐릭터의 감정선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작품은 앞서 방영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후속으로 편성됐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방영 당시 최고 4.2%, 평균 2~3%대의 시청률을 이어왔다.
사진=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