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혐의' 남경주, 이렇게 스윗했는데…아내와 '첫만남' 재조명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12일, 오후 11:00

(MHN 민서영 기자)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성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의 과거 또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1일 MBN은 보도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 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 A 씨는 현장을 벗어난 뒤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은 관련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이 가운데 남경주와 그의 아내 정희욱의 특별한 첫만남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뮤지컬 공연장에서 팬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당시 정희욱은 사인을 받기 위해 남경주를 기다렸고, 우연히 주차장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남경주는 이번 성폭력 논란으로 인해 과거 음주 운전 및 무면허 운전 전력도 수면 위에 오른 상황이다. 그는 지난 2002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2003년·2004년 무면허 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된 바 있다. 남경주는 과거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경험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1963년생인 남경주는 지난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이후 '레미제라블', '시카고', '맘마 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1세대 대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해 뮤지컬 '히든러브'에서 데이빗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남경주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사 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MHN DB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