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한고은, 갱년기 심경 고백..."견디기 쉽지 않았다" [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3월 12일, 오후 11:58

[OSEN=연휘선 기자] "저는 그냥, 오늘 하루를 살았어요".  배우 한고은이 갱년기를 버티게 해준 멘탈 관리 비법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41살에 결혼 성공한 한고은이 말하는 배우자 고를 때 진짜 중요한 기준 1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고은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들 가운데 '갱년기'를 버티는 노하우들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1975년생으로 올해 51세인 한고은이 최근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기 때문. 이에 다이어트, 멘탈 관리 등 호르몬으로 인해 신체와 감정 변화가 큰 갱년기를 한고은은 어떻게 버텼는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한고은은 "갱년기가 되면서 증상 중 하나가 배살이 찌는 것"이라며 "요즘에 시작한 지 2주 됐는데 레몬 1kg 라임 500g 착즙, 강황, 계피 한 스푼 넣은 걸 아이스트레이에 얼린다. 아침마다 이 걸 뜨거운 물에 넣고 풀리면 미온수가 된다. 거기에 꿀 한바퀴 돌려주고 아침 공복에 한 잔, 자기 전에도 한 잔 마신다. 안 빠지던 1kg가 빠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똑바로 앉아있는 것만큼 운동 되는 게 없다"라며 "극단적인 식단 관리 할 때는 샐러드에 소스 없이 식초만 뿌린다. 조금 살 만할 떄는 발사믹을 뿌린다"라고 극단적인 식단 관리 비법도 밝혔다. 

특히 한고은은 갱년기 멘탈 관리를 묻는 구독자의 질문에 "저 또한 쉽지 않았다. 견뎌오기가"라며 "정말 어려우신 분이 이 질문을 던지셨을까봐"라며 조심스러워 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저는 오늘 하루를 살았다. 내일 아침에 해가 뜨면 분명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신과 함께 갱년기를 버티고 있는 구독자들을 응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실제 한고은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ㅌ해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대해 고백하는가 하면, 신체적 변화들을 공개하고 고충을 토로해왔다. 앞서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남편 한창 부부을 만났을 때에는 "요즘 갱년기가 시작됐다. 땀이 훅 났다가 식으면 오한이 온다"거나, "남편이 보조제를 사줘서 먹을 땐 좀 괜찮았는데 끊으니 다시 증상이 돌아왔다"라고 솔직하게 일상을 고백해 중년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모델 출신으로 데뷔해 최근까지 체중 52kg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변함없는 미모로 나이를 잊은 라이프 스타일을 연상케 하던 한고은이다. 그의 솔직한 고백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구독자 10만 명까지 달성하게 만든 바. 이제는 갱년기조차 "반려 갱년이"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삶을 보여주는 한고은의 다음 행보가 팬들의 공감과 응원을 부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