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14년 매매한 200평 제주집 갱생 결심 “더 미루면 기회 없다” (‘예측불가’)

연예

OSEN,

2026년 3월 13일, 오후 11: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김숙이 14년 전 구매한 제주도 집을 되살리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 1회에서는 김숙의 제주 집 갱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제주도 집을 산 지 14년 됐다”며 집을 마련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2012년에 일이 거의 없었다. 프로그램에서 다 잘려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때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귀촌, 귀농 열풍이 불었다. 제주도에 한번 내려갔는데 ‘여기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2의 삶을 꿈꾸며 제주도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집을 산 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다. 김숙은 “집을 사고 나니까 이상하게 일이 바빠졌다”며 “내려가서 준비하고 뭔가 해야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감당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내려가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하다가 결국 방치된 상황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숙은 집에 대한 남다른 의미도 전했다. 그는 “부산에 살다가 서울에 올라오면서 내 집을 갖기까지 열몇 번 이사를 했다”며 “그래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은 나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곳”이라며 “더 미루면 안 될 것 같았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갱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숙은 “지금은 마음가짐이 준비됐다”며 “좋은 친구들이 있다면 그 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김숙의 오랜 꿈을 담은 제주 하우스와 그 재탄생 과정이 펼쳐질 tvN ‘예측불가[家]’는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예측불가’ 방송화면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