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사(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3' 방송인 전현무가 신입 아나운서 시절 ‘무리수 발언’ 일화를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시즌3'에서는 전현무와 박지윤이 과거 KBS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앉자마자 전현무는 “박지윤이 (선배일 때) 군기를 많이 잡아서 아직도 서늘한 느낌이 있다”고 폭탄 발언으로 폭소,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KBS 2기수 선배인 박지윤과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박지윤은 “사실 현무 씨와 같은 회사에 있었던 건 2년 정도뿐”이라며 “나는 KBS에 딱 4년 근무하고 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현무 씨가 입사하던 순간부터 상황을 다 지켜봤다. 그때 아나운서국이 굉장히 술렁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공채 32기였는데 ‘도대체 누가 저 친구를 뽑았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지윤은 신입 시절 전현무 때문에 화가 났던 사건도 언급했다. 그는 “현무 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나를 언급하며 무리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전현무는 프로그램 ‘경제 비타민’에서 연말정산 이야기를 하던 중 “박지윤 선배는 성형수술을 많이 해서 의료비 연말정산이 많다더라”는 식의 농담을 던졌다고. 이에 박지윤은 “그 말을 들으면 화가 안 나겠냐”며 “요즘 같았으면 바로 SNS에 사과문을 올려야 할 상황이다. 내가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현무 씨는 경위서를 잘 쓰기로도 유명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전현무는 “솔직히 그때는 무리수를 많이 뒀다”며 “그래서 여기저기 다니며 사과를 많이 하고 다녔다”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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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계획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