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고강용이 영영끌을 해야 하는 현실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고강용이 이사를 결심하고 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고강용은 이사를 결심한 이유로 “제가 벌써 9번째 집을 구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화사랑 집을 왔다갔다 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리에 살았다. 왕복 2~3시간 걸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장충동 산다. 상암까지 차가 밀리면 1시간 20분이다. 도로에 갇힌다. 걸리는 시간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이유는 좁은 공간이었다. 고강용은 “지금 집도 그렇고 다 원룸이다. 공간 분리가 안되서 능률이 너무 떨어진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반차를 쓴 고강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전세 자금 대출 관련해서 알아봤다. 그는 “영끌…아니 영영끌 해야 된다. 제가 지금 월세에 살고 있다.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58만 원이다. 제가 다 끌어모으고 은행 대출 당기고 무리해서 2억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서 대출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화 상담을 마친 후 이번엔 MBC 사내 은행도 방문했다. 그는 사내 은행 대출이 비교적 대출 금리가 적다며 전세 자금 대출은 재직 기간 2년 이상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은행 직원은 2천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달 60만 원 정도의 원금과 월급에서 공제된다는 얘기를 해줬지만, 고강용은 재직 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 전세 자금 대출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이미 멘털이 털털 털린 듯한 얼굴을 띈 고강용은 설명을 듣던 중 “나중에 매달 공제됐던 돈을 다시 돌려 받는 거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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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