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강남 덕분에 이토 준지를 만났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강남과 함께 ‘공포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오랜 우상이었던 이토 준지를 만나기 전, 초상화를 그리고 자신만의 김치볶음밥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 가득 도시락과 그림을 챙긴 후 그는 애니메이션 성지인 아키하바라 찾았다. 기안84는 “어렸을 때 좋아했던 모든 것들의 시작점에 온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굿즈 매장에 들어간 기안84는 이토 준지 작품존에서 4권을 구매했고, 약 7만 7천 원을 플렉스했다. 전현무는 “기안이 돈을 쓰게 하는 작가”라며 놀라워했다.
쇼핑을 마친 후 의자에 앉은 기안84는 “ 난 여기 하루종일 있으라고 하면 있을 수 있다”라며 이토 준지의 새로운 시리즈 작품을 봤다. 이때 강남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이토 준지 회사로 이동했다.
기안84는 “강남이 저는 일본에서 유명한 줄 알았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 모르는데 이토 준지 회사에 무작정 찾아가서 미팅 한 거다. 이토 준지 작가님이 외부 활동도 안하는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진짜 강남 형한테 진자 고마워해야 되는 게 같이 있었는데 새벽 4시까지 안자고 전화하더라”라고 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토 준지 회사에 도착한 두 사람. 기안84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신기하다. 한국에서 만화 회사 많이 가봤는데 내가 일본 만화 회사를 다 와본다”라고 말했다.
이토 준지를 기다리는 동안, 회의실에 입성한 기안84는 미리 과외 선생님과 시뮬레이션까지 돌려봤다며 강남 앞에서 미리 뽑아온 질문지리스트를 읽으며 연습했다.

그것도 잠시, 기안84는 “머릿속이 하얘진다”, “어지럽다 큰일났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강남 형 없이 혼자갔다고 생각해봐”라며 덩달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기안84의 일본어 실력을 듣더니 “많이 늘었다”라며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 기안84는 오랜 우상이었던 이토 준지를 만나게 됐다. 떨린 마음에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인사를 한 그는 “이렇게 만나니 꿈같습니다”라며 열심히 연습했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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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