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90년대 아이돌 양대산맥 은지원과 문희준이 지상렬의 결혼을 위해 ‘거울 치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MC 은지원과 H.O.T.의 리더 문희준이 지상렬의 장가보내기를 위해 뭉친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두 사람은 아이돌 인생을 돌아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은지원은 내년 젝스키스 30주년과 관련해 “콘서트 욕심은 나는데 누가 올까 싶다”라며 완전체 무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은지원이 준비한 지상렬을 위한 특별 처방은 바로 ‘거울 치료’였다. 은지원과 문희준은 46년째 독신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김장훈의 집을 방문했다.
64세 김장훈은 멸치 국물 웰컴 드링크와 ‘콜라 수육’ 등 범상치 않은 싱글 라이프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자유분방하지만 어딘가 짠한 김장훈의 일상을 지켜보던 지상렬은 결국 “이 길은 아닌 것 같다. 난 무조건 결혼할 거야!”라고 외치며 은지원이 의도한 ‘거울 치료’의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지상렬은 결혼을 향한 중대한 결심과 함께 16세 연하의 연인 신보람과의 전화 통화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구체적인 결혼관을 언급하며 결혼 가능성을 시사해 스튜디오를 들뜨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지상렬을 위해 프러포즈 멘트까지 제안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지상렬이 과연 올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그 진심 어린 이야기는 14일 토요일 밤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