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드라마 '약한영웅',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영화 '관상' 포스터(사진=웨이브쇼박스)
‘관상’은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권력 다툼 속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양대군이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만큼, 이후 시기를 다루는 ‘왕사남’과 서사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다시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2~8일 넷플릭스 국내 영화 시청 순위 7위에 올랐다. 전주(2월 23일~3월 1일) 8위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약한영웅’ 시리즈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왕사남’에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의 출연작이기 때문이다. ‘약한영웅: 클래스2’는 같은 기간 넷플릭스 국내 쇼 부문 8위에 올라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약한영웅: 클래스1’도 10위에 오르며 나란히 상위권에 진입했다.
‘약한영웅’은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학교폭력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시즌1은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됐고, 시즌2는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인 박지훈을 배우로 각인시킨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작품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가 ‘왕과 사는 남자’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고, 이는 단종 역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박지훈이 출연한 ‘왕사남’은 13일까지 누적 관객 1243만 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고 역대 흥행 순위 16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