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중동 상황 등 국제 정서 악화에 따른 테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특공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한다.(사진=뉴스1)
경찰도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공연에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현장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팀을 운영하고, 31개 게이트에 주최 측과 서울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인파 통제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다.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도 강화된다. 경찰은 차량 돌진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에 바리케이드와 경찰 버스 등을 배치하고, 관람객 출입구에는 문형 금속탐지기를 설치해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특공대도 투입해 행사장 전 구역에 대한 사전 안전 검측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검색 강화로 입장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관람객들은 휴대 물품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