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오늘(14일), 임영웅 인생 바꾼 '미스터트롯 眞'...전국민 울린 '수상소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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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4일, 오후 11:13

(MHN 김소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 6주년을 맞으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기록을 새로 쓴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정확히 6년 전인 2020년 3월 14일,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최종 1위인 '진(眞)'에 오르며 인생을 바꾼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당시 결승전 당일은 어릴 적 사별한 아버지의 기일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임영웅은 우승 소감에서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 아버지가 선물을 준 것이라 생각하겠다"며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어머니, 할머니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해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6년 동안 임영웅의 행보는 그야말로 '기록의 연속'이었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135억 회 돌파, 정규 앨범 'IM HERO' 밀리언셀러 달성, 81회 공연 전석 매진 등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최근 개봉한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관객 35만 명을 넘기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처럼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임영웅의 겸손함과 효심은 변함이 없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생정산 트로피 닦기 ASMR' 영상에서 임영웅은 그동안 받은 125개의 트로피를 보여주며, "다른 트로피들은 사무실에 진열해 놨지만, '미스터트롯' 진 트로피는 엄마 집에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시작이자 영광인 첫 트로피를 어머니에게 바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6년 전 약속했던 "믿고 가는 임영웅"이라는 다짐을 지키며, 누적 기부액 36억 원 이상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TV조선, MHN DB, 유튜브 채널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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