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신재하 향해 사이다 일침…“친구로도 동료로도 싫어요” ('미혼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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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5일, 오전 09:56

(MHN 김설 기자) 배우 김소혜가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인턴 심새벽의 성장 과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실수에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심새벽(김소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심새벽은 상사 정나리(이미도 분)의 강요로 특정 업체를 위스키 팝업스토어 업체로 선정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가 카피 디자인 논란에 휩싸이면서 심새벽은 그 책임을 홀로 떠안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기가 죽은 심새벽은 실수 앞에서 흔들렸지만, 선배 이의영(한지민 분)의 조언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실수에 머무르지 말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격려를 받은 심새벽은 팝업스토어 업무를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일을 이어갔다.

특히 팝업스토어를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심새벽은 인턴다운 열정으로 업무에 매달렸다. 실수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보여주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또한 심새벽은 원치 않는 상황에 스스로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심새벽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팝업스토어 준비 현장을 찾은 강도현(신재하 분)은 연인처럼 행동하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심새벽은 분명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특히 강도현의 행동으로 이의영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자 감정이 폭발한 심새벽은 “자기 마음만 막 갸륵하고 대단한 변호사님 같은 사람이 불편해요. 아니 싫어요. 친구로도, 회사 동료로도 싫어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저 좋아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혜는 정직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턴의 절박함부터, 원하지 않는 감정에 대해 분명히 거절하는 단단한 태도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표현했다. 선배의 응원에 울컥하는 눈빛 연기와 무례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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